재개발 구역 지정 후 매매 시 주의할 점 | 권리산정 기준일 · 분양자격 확인법
재개발 구역 지정 후 매매 시 주의할 점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부동산 매매를 고려 중이라면 ‘권리산정 기준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기준일 이전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조합원 분양권이 주어지는지, 혹은 현금청산 대상이 되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재개발 투자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래의 핵심 포인트들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재개발 구역 지정 후 매매 시 꼭 확인해야 할 권리산정 기준일, 분양권 확보 조건, 현금청산 대상 여부 등 유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조합원 자격 판단 기준과 실거래 시 주의할 점까지 확인하세요.
- 권리산정 기준일: 구청 또는 시청 고시일 기준. 이 날짜 이후 매수자는 조합원 자격 없음
- 현금청산 대상: 기준일 이후 매입 시 보통 분양권 없이 보상만 받고 퇴출
- 분양권 확보 조건: 기준일 이전 등기, 실거주, 1세대 1주택 요건 충족 여부
- 세입자 여부 확인: 기준일 전 전입+거주 실적이 있으면 보상 가능
재개발 구역 내 부동산 매입은 ‘분양권 획득 가능성’에 따라 수익성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실거래가 전 반드시 구청 홈페이지 또는 고시문을 통해 정확한 권리산정 기준일을 확인하세요.
부동산 중개사의 말만 믿고 거래할 경우 현금청산 대상이 되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등기 날짜, 매도인의 권리 상태, 조합 가입 여부 등을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 특히 권리산정 기준일 이전 등기를 해도, 실거주 요건 등을 충족하지 못하면 분양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